제주대 '판야오밍(潘耀明)과 세계화문문학' 포럼

제주대 '판야오밍(潘耀明)과 세계화문문학' 포럼
4월 27~28일 중국·일본·홍콩 등서 학자·언론인 등 30여명 찾아
  • 입력 : 2019. 04.26(금) 10:3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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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야오밍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은 한국세계화문문학협회,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제주중국학회 등과 공동으로 이달 27~28일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판야오밍(潘耀明)과 세계화문문학'을 주제로 제5회 한국세계화문문학포럼을 연다.

판야오밍은 홍콩의 유력 월간지 명보월간(明報月刊)의 편집장 겸 사장이면서 여행문학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화문여행문학협회를 창설해 세계화문문학과 여행문학의 발전에 업적을 쌓아왔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을 비롯 홍콩, 일본, 동남아, 북미에서 30여명의 학자, 언론인, 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학술 발표와 국내 학자들과 교류를 진행하고 28일에는 제주의 사적지와 문화공간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이 중화권 문학 연구를 촉진시키는 장이 되고 세계 각지 언론인과 여행작가들이 제주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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