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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멸치 위판액 급감 '상심의 바다'
3월 연근해 어선어업동향 발표
위판량 33%·위판액 26% 감소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4.25. 1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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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위판 모습. 한라일보DB

최근 들어 제주지역에서 잡히는 주요 수산물의 위탁 판매량과 위탁 판매 단가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2019년 3월 연근해 어선어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도내 6개 수협을 통해 위탁 판매된 수산물은 147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04t에 견줘 33% 감소했다.

 위판금액도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150억원4600만원에 그쳤다.

 주요어종별로 살펴보면 갈치의 경우 위판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줄면서 위판액이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참조기는 위판량과 위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와 36%씩 하락했다.

 가장 하락 폭이 큰 어종은 멸치로 전년 동기 대비 위판량이 97% 줄면서, 위판액은 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삼치, 고등어도 위판량과 위판액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위판단가도 하락추세다. 지난 3월 19마리 들이 냉동 갈치 10㎏짜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 22만2000원보다 20% 떨어진 17만8000원 거래됐다. 25마리 들이 냉동 갈치 10㎏짜리의 경우 전년 동기 15만6000원에 비해 15% 하락한 13만3000원에 위탁판매됐다.

 또 130마리 들이 참조기 13㎏짜리는 지난해보다 20% 떨어진 32만2000원에, 2~3마리 들이 옥돔 1㎏짜리는 지난해와 같은 2만9000원에 거래됐다.

 제주도는 "한림, 서귀포, 성산 지역에서 잡히는 갈치와 성산포, 모슬포 지역에서 잡히는 참조기의 어획 실적이 특히 부진했다"며 "또 4월 하순부터는 참조기 금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달 전체적인 어황도 평년 수준이거나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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