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피아니스트 원양하 '고전에서 낭만으로'

제주 피아니스트 원양하 '고전에서 낭만으로'
피아노 여행 시리즈 첫번째 무대 4월 25일 아라뮤즈홀
  • 입력 : 2019. 04.24(수) 16:3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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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원양하.

피아니스트 원양하씨가 이달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피아노 여행 시리즈' 첫 무대로 '고전에서 낭만으로'를 펼쳐놓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판타지 작품번호 397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쇼팽의 '왈츠 작품번호 42번', 쇼팽의 '발라드 1번'과 '발라드 4번' 등을 들려준다.

원양하씨는 한양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아헨국립음대에서 피아노과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독일에서 수 차례 독주회를 열었고 현지 음악학교에서 5년간 피아노 강사로 재직했다. 현재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부반주자인 원씨는 까메라타 앙상블 단원, 제주 보피아노 듀오 회원, 제주건반예술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씨는 "피아노 음악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피아노 음악을 감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곡들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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