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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 '극과 극'
한국감정원, 올 1분기 임대시장동향 조사결과
노형오거리 공실률 '0%'… 구도심 등은 '썰렁'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4.24. 1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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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오피스 및 상가의 임대시장에 훈풍과 찬바람이 교차하고 있다. 중심상권에서는 빈 곳을 찾기 힘든 반면 구 도심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서는 빈 곳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1분기(3월31일 기준)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시장상황 및 모집단의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상권 재구획 및 추가, 표본 확대 및 가중치를 변경했다고 한국감정원은 밝혔다.

전국 상업용부동산 조사는오피스(일반 6층 이상), 중대형 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 집합 상가의 4개 건물유형으로 구분된다.

조사결과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는 12.4%, 중대형 상가는 11.3%, 소규모 상가는 5.3%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인 경우 오피스는 10.1%로 경기(4.9%)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으며, 중대형상가도 9.5%로 경기(8.6%)와 서울(7.5%)에 이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규모상가는 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제주는 제주시내의 중심상권인 노형오거리 상권에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공실률은 2.3%를 나타냈다. 노형오거리는 0.0%를 기록했다.

하지만 구도심을 포함한 상권내에서는 '임대' 문구가 적힌 건물이 부지기수로 널려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보합이고 상가의 경우 중대형 0.12%, 소규모 0.18%, 집합 0.10% 하락했다. 제주지역 오피스는 0.02%, 중대형상가는 0.27%, 소규모상가 0.29%, 집합상가 0.08%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만7100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만8300원/㎡, 중대형 2만8000원/㎡, 소규모 2만4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은 오피스 ㎡,당 4600원, 집합상가 1만600원, 중대형상가 1만2800원, 소규모 상가 2만400원이었다.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은 전국평균 1.69%인 가운데 제주지역은 1.02%로 대전(0.59), 충남(0.80), 경북(0.81), 경남(0.89)에 이어 비교적 낮은 곳으로 분류됐다. 제주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02%, 중대형 상가는 1.09%, 소규모 상가는 1.06%, 집합 상가는 1.34%로 나타났다.

한편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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