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 봄호 '신춘문예 당선자 신작' 특집

다층 봄호 '신춘문예 당선자 신작' 특집
  • 입력 : 2019. 04.23(화) 18: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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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지면을 장식하는 전국 일간지 신춘문예의 주인공들이 계간 '다층' 봄호(통권 81호)에 등장했다. '2019 신춘문예 당선자 신작 특집'을 꾸몄기 때문이다.

제주에서 발행되는 다층은 매년 신춘문예 특집을 마련해 신인들의 신작을 가장 먼저 초대해왔다. 이번 역시 시와 시조 부문에 걸쳐 신춘문예 당선작 총평과 당선자들의 신작을 펼쳐놓고 있다.

시 부문은 2019한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윤진 시인 등 21명의 신작을 묶었다. 시조 부문은 2019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인 최정희 시인 등 11명의 신작을 담았다.

다층 봄호는 이와함께 '젊은 시인 7인선'에 김선미 김시내 임희선 강주 문설 정재리 장우덕의 시편을 불러냈다. '젊은 시조 3인선'은 유현주 김범렬 고혜영 시인의 작품을 뽑았다. 해외 시단에서는 '전통을 관통하는 전위성과 실험성'(한성례)을 보여주는 나가에 유키의 작품을 소개했다. 김효선 시인이 쓰는 산문 연재 '시(詩)로 떠나는 제주풍경'은 오승룡의 사진을 더해 '꽃은 어느 가슴으로 피는 문장인가'를 실었다.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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