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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탈제주 가속화… 관건은 일자리
19~34세 청년인구 전입 감소 반면 전출 증가세
제주도의회 23일 산학연 정책협력 정책간담회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4.23. 1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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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3일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정책체계 구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에 전입하는 청년이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전출하는 청년은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 청년(19~34세) 전입인구는 ▷2014년 1만904명 ▷2015년 1만1738명 ▷2016년 1만2249명 ▷2017년 1만3209명으로 증가했지만 2018년에는 1만2478명으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반면 제주 청년 전출인구는 ▷2014년 8507명 ▷2015년 9524명 ▷2016년 9742명 ▷2017년 1만579명 ▷2018년 1만1097명으로 계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동우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23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가 개최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정책체계 구축' 정책간담회에서 "제주는 최근 5년간 청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제주를 떠나는 청년 인구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증가폭이 감소하고 향후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 담당관은 2017년 제주청년 종합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 및 교육훈련기회 부족 때문"이라며 "이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인재가 기업이전 및 창업을 활성화하고,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종현 (유)섬이다 대표이사는 '제주도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제주 자원 중심의 제조업과 인적 자원 중심의 서비스업을 통해 제주형 대규모 사업장을 창출해야 한다"며 "제주는 개별 기업의 역량이 낮기 때문에 산업별 대응과 산업별로 구조화한 프로젝트 기반형·혁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광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산학연협력 정책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정책부서에서 강 담당관과 함께 양석하 제주도 일자리과장, 박종관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이 참여했으며,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민간 및 대학 분야에서도 참석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산학연 정책 연계 방안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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