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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강등 0순위"… 제주팬 '뿔났다'
K리그1 개막 8경기 4무4패 12위 꼴찌 나락
감독경질문제에 구단은 "신뢰… 반전 기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4.23. 1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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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가 그야말로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개막전 이래 8경기 무승(4무4패)으로 K리그1 12개팀 가운데 최하위다. 원정 6경기에 이어 최근 이뤄진 홈경기 2연전마저도 초라한 성적표를 보이며 감독이나 선수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는 지난 3월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부터 최근 제주에서 열린 8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최근 FA컵 32강에서 강릉시청을 맞아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로 승리를 따낸 게 전부다.

지난 8개 경기에서 제주는 6골을 넣고 12점을 실점했다. 2017년 준우승과 지난해 5위로 상위 스플릿을 차지했던 제주로서는 믿기지 않는 성적이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반기 15경기 무승에 이어 재차 제주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실망과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 제주 연고 원년인 2006년 개막전 이래 8경기도 지금처럼 4무4패였다. 당시 최종 성적은 14개 팀 가운데 12위(5승10무11패, 승점 25). 꼴찌 광주 상무(승점 23)에 승점 2점차로 최하위를 면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감독 경질문제부터 '2부리그 강등' 등의 팬들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경기 직후에는 제주홈페이지(http://www.jeju-utd.com) '리얼 오렌지 12(Real Orange)'의 팬 토론장에는 제주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랐다. '2부 강등 0순위' '공격도 안 돼~수비도 안 돼~뛰지도 안 해' '양심 있으면 당신발로 나가라' '경기 보러간 사람들 환불해 드려야 되는 거 아님???' 등등. 제목만을 열거해도 제주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이 가득하다.

팀성적 부진으로 최근 K리그1 11위 인천유나이티드의 안데르센 감독에 이어 10위 포항스틸러스의 최순호 감독이 잇따라 경질됐다. 그 파장은 제주의 조성환 감독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 감독의 임기는 올해까지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주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조성환) 감독을 신뢰를 할 수밖에 없다"며 "남은 홈경기 3연전에서 첫 승을 따내고 팀 분위기 반등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홈경기 3연전은 상주 상무-경남FC-수원 삼성전. 다만, 현재 제주의 전력과 분위기로는 모두 버거운 상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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