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장애인의 날 맞아 기부금 전달

렛츠런파크 제주, 장애인의 날 맞아 기부금 전달
  • 입력 : 2019. 04.23(화) 13:3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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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시 애월읍 사회복지시설인 송죽원에서 도내 장애인 시설 5개소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수혜단체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위치한 애월읍 소재 송죽원, 창암교육활동센터, 마리아의집, 한라원, 창암교육활동센터 등으로 기부금은 이들 단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구매와 환경개선 등에 쓰여진다.

사회공헌 비용으로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3부터 지금까지 아동·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과 제주관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말생산 농가 지원, 학교밖 청소년지원, 봉사차량 지원, 소외계층 복지지원, 특성화고 일자리 체험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각현 본부장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한 세수납부와 함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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