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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단체, 악성댓글 검찰 고발
22일 제주지검에 접수… 조직적 개입 의혹도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4.22.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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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한 강원보 집행위원장이 제주지검 민원실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은범기자

제주 제2공항 반대 단체들이 악의적 댓글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강원보 집행위원장과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문상빈 공동위원장은 22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모욕과 명예훼손, 정보보호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번 고소·고발장 접수는 이들이 인터넷에 올라온 제2공항 관련 기사 550여건에 달린 약 1만6700개의 댓글을 분석해 이뤄진 것이다.

 이들은 "2015년 11월 10일 국토교통부에 의해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제2공항을 건설한다는 발표 이후 최근까지 인터넷 신문 기사에 댓글에는 고발인과 고발인이 소속된 단체 등에 지속적으로 모욕 및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공항 관련 기사에 반복적으로 댓글을 달거나 공감과 비공감을 눌러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해 특정 개인과 단체에 대해 모욕, 명예훼손, 업무방해를 했다"며 "특히 악의적 댓글을 단 IP가 비슷하고, 특정 시간대 댓글이 집중된 점 등을 보면 특정 집단이 개입해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해당 댓글에는 욕설 뿐만 아니라 '간첩신고해야', '빨간놈', 빨간단체', '데모하러 다니는 직업꾼' 등의 표현도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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