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개방화장실 실태 확인

제주시 개방화장실 실태 확인
  • 입력 : 2019. 04.22(월) 15:53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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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93개소 개방화장실에 대해 실태 확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공공기관의 시설에 설치된 공중이 이용하도록 개방된 화장실, 개인 소유 시설물 중 지역 주변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화장실 등으로 현재 93개의 개방화장실이 운영 중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입구에 개방화장실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설 관리 상태, 이용객 수 등의 점검을 통해 등급을 조정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 및 청소 용품 지원과 정화조 수수료가 지원된다. 반면 불량한 곳은 직권에 의해 지정 취소되기도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화장실 시설물 고장방치 및 청소상태 ▷편의용품 등 비치 여부 ▷안내표지판 훼손방치 및 출입구 통로 등 물건 적치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방화장실 등급 재조정 등을 실시해 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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