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10월까지 시설물 상태 등 중점
  • 입력 : 2019. 04.22(월) 12:54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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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10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5만9450개, 도로명판 7463개, 기초번호판 1576개, 지역안내판 16개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시는 도로명주소 전용 태블릿(스마트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 및 설치 위치, 누락 등을 중점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오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정비에 나설 방침이며, 더불어 보행자가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서귀포시는 올해 4월 기준 신규 도로명판 317개소 및 훼손 시설물 91개소를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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