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작 '한국해녀를 말하다' 오늘 silveriTV 방영

한라일보 제작 '한국해녀를 말하다' 오늘 silveriTV 방영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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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해녀특별취재팀이 제작한 다큐 프로그램 '제주출항해녀기록 : 한국해녀를 말하다'가 오늘(21일) 오후 4시20분부터 silveri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해녀를 말하다 2부'는 지난 1960~1970년대 제주를 떠나 육지로 나가 정착해 살고 있는 제주 출향해녀들의 생생한 삶을 기록한 다큐 프로그램이다.

 해녀특별취재팀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동안 전라남도 여수 종화도를 시작으로 거제시 하청면, 남해 미조면, 사천시 삼천포항, 보령 호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백도해변,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백령도, 대진항(강원도 고성·동해 최북단 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출향해녀 발자취 채록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해녀특별취재팀은 기록으로만 남아있는 제주 출향해녀의 해외 활동에 대한 발자취를 추적 탐사하기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찾아 출향해녀의 발자취를 취재했으며, 제주해녀가 러시아에서 물질했다는 현지 기록물 등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출항해녀기록 : 한국해녀를 말하다' 프로그램의 기획은 고대로 ▷연출 오하준 ▷수중촬영 조성익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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