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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안인득, 건장한 남성 마주치자 숨고 여성 보자 가격…난간 두드리며 탈출 유도까지
최효정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4.19. 13: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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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안인득 (사진: MBC 뉴스 캡처)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방화 및 살해범 안인득(42) 씨가 사회적 약자만 집중적으로 공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마가 발발했다. 당시 불을 지른 범인은 바로 안인득.

안인득 씨는 방화 전, 휘발유를 직접 구입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동선을 파악하려는 듯 건물 내부를 활보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불을 지른 후 "불이야"라며 고함을 지른 안인득은 흉기로 난간을 두드리며 주민의 탈출을 유도했다.

그가 만들어낸 소음에 놀라 복도로 쏟아져 나온 주민들, 안인득은 서둘러 건물 밖으로 벗어나려는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인득의 공격 대상은 모두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였던 것으로 드러나 세간의 공분을 모으고 있다.

화재 사건 직후 건장한 체격을 지닌 경비 직원은 구조 활동을 하며 안 씨와 마주쳤지만 그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에 관리사무소장은 "남자 직원이 올라갈 때는 안인득이 숨었다가 여성 분이 내려오면 공격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경찰 측은 조현병을 앓고 있던 안인득이 "이웃들이 합심해 내게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끔찍한 살해를 저지른 안인득 씨는 19일 오후 얼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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