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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둘, 나무로 전하는 청춘의 열정
문정호 세번째 개인전
나이 잊은 그림과 조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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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문정호 개인전.

올해 나이 여든 둘의 문정호 작가. 2015년 '생(生)을 얻는 나무'란 이름으로 목조각전을 열며 창작열을 드러냈던 그가 이번에는 '생을 얻는 나무-길'을 주제로 세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제주시 천수로 초록빛 갤러리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나무프레임 위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자유롭고 과감한 붓 터치와 강렬한 색감으로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들이 나왔다. 상상속 이미지들이 현실 너머 청춘 같은 마음 속 또다른 길을 보여준다. 회화 작품 45점만이 아니라 목조각품 10점이 준비됐다.

출품작을 고르는 등 아버지의 개인전 준비를 도운 미술 전공 딸 숙희씨는 "이번 전시의 작품을 선별하면서 직관적으로 떠오른 '길'은 아버지의 철학적인 인생이 묻어있는 함축적인 단어인 것 같다"며 "강렬한 색감과 곳곳에 존재하는 유쾌한 이미지, 특히 풍경 구도의 과감한 재해석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문의 064)75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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