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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해대표처 中시장 개척 역할 톡톡
수출상담회서 중국 바이어들 제주상품 높은 관심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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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해대표처는 지난 11일 중국 상해에서 제주지역 수출기업 및 수출 희망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중국바이어 28개 회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中유통업계 2위 슈퍼마켓에 도내 제품 입점 성과
현지 지사 역할 강화… 실제 수출 성사도 잇따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중국상해대표처가 제주 상품의 중화권 판로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성과를 내 주목 받고 있다.

18일 진흥원 측에 따르면 중국상해대표처는 지난 11일 중국 상해에서 제주오렌지, 삼다오메기 등 제주지역 수출기업 및 수출 희망 기업 10곳이 중국 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국 바이어 28개 회사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를 마련했다. 중국상해대표처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행 업체 등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중국 내 유력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를 성사시켰다.

상담회에서 중국 바이어들은 제주오렌지의 감귤농축액 과립 신제품인 씨-규울을 비롯해 ▷삼다오메기의 오메기떡 ▷에코제이푸드의 황금돼지빵 ▷커피수목원의 커피꼬냑 ▷우영이앤티의 우도땅콩차 ▷비케이바이오의 야채즙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올래씨푸드와 삼다, 청룡수산이 생산하는 제주 수산품도 주목해 앞으로 실계약 체결로 이어질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중국상해대표처는 앞으로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진성바이어에게도 중국 바이어와 상담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런 중국상해대표처의 판로개척 노력은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지역 전문 수입유통사 HNK주식회사와 협력해 중국 유통업계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룬완자의 올레슈퍼마켓(Ole'Supermarket)에 제주 상품 입점 판매를 성사시킨 것도 괄목할 성과다. 올레슈퍼마켓에 입점된 제품 중 70~80%는 해외에서 생산된 다양한 국가의 상품인데, 제주상품으로는 유일하게 제주팜플러스 프루낵감귤칩이 입점했다.

중국상해대표처는 앞으로도 HNK주식회사와 협력해 오는 5월에는 천진 지역 대형 유통망에서 제주 상품 판촉이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문관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중국 지역이 수출을 성사시키기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바이어와 함께 지속적인 마케팅, 파트너쉽을 통한 전략적인 관리에 공을 들여야 장기적으로 판로가 유지될 수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앞으로 상해대표처를 제주 수출 기업들의 마케팅 교두보로 삼는 한편, 앞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시아 지역 등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게 수출 허브 역할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상해대표처는 2015년 8월에 설립됐다. 중국의 대표적 무역센터인 상해세무상성(上海世貿商城)에 터를 잡아 신규 바이어 발굴, 제주제품 전시 홍보, 수출, 홍보,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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