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지원

제주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지원
  • 입력 : 2019. 04.18(목) 17:23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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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한 2019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억원 규모다.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지금을 융자해주는 것이다.

무보증·무담보로 1가구당 최대 융자금은 1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3%, 2년 거지 3년 분할 상황 조건이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반경 5㎞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이 속하는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다.'

신청은 한림읍사무소와 안덕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해당 읍6면지역 제주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매년 융자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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