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스케치...23일 개최

원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스케치...23일 개최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서귀포예수의전당 대극장서
  • 입력 : 2019. 04.18(목) 15:1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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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단장 김태엽)은 오는 23일 오후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읜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스케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민들에게 품격 높은 음악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 서귀포합창단 남성중창단의 특별출연으로 구성됐다.

 공연 첫 무대는 목관앙상블이 출연하여 모차르트가 남긴 관악 앙상블 작품들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는 세레나데 10번곡 '그랑 파르티타'를 연주한다.

 다음 무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특별출연해 카를 오프르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제19곡 '젊은이와 처녀가 있다면', 조우현 편곡의 '동백섬', 앨리스 파커와 로버트 쇼의 '다함께 노래하세' 등 세 곡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금관앙상블이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틸만 수사토의 '6개의 수사토의 댄스 모음곡'을 연주한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494), 도립서귀포관악단(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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