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활동사업 다채 '눈길'

서귀포시 청소년활동사업 다채 '눈길'
청소년수련시설 14개소 지역사회 연계
51개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
  • 입력 : 2019. 04.18(목) 15:0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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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사업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역내 청소년수련시설 14개소가 지역사회와 연개해 '마을키움터 방과후 마을학교" 를 운영하는 등 51개의 청소년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청소년수련관은 대정여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담-업(UP)교실(쿠킹클래스)을 주1회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8월부터 대정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험활동(자유학기제)을 진로 및 동아리활동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청소년문화집은 지난달부터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탐구활동 프로그램인 꿈을 짓는 건축교실, 꿈을 빚는 도예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중문중학교와 행복교실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중문중학교의 대안교실과 특수반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귀포시 지역내 청소년시설은 복지시설과 연계해 청소년의 사회활동성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탁구, 천연비누만들기, 말벗, 식사도움 등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법환청소년문화의집은 제주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건축과 과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정청소년수련관과 안덕청소년문화의집은 서귀포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대정지역아동센터, 아름재가요양기관과 연계해 학습지원,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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