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 필수인프라 '스마트공장' 확산 본격화

제조혁신 필수인프라 '스마트공장' 확산 본격화
제주TP 18일 설명회
  • 입력 : 2019. 04.17(수) 17:59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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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공장이 제주에서 본격 확산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이하 제주TP)는 18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중소기업벤처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지난해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의 필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과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 등을 중심으로 제주 기업 7곳에 총사업비 7억2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TP는 제주도내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구축했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품질과 비용부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인프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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