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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 3만가구 겨우 턱걸이
통계청, 2018년 농림어업조사결과
1인 가구 14% …60세 이상도 40%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4.17.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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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수는 2년전에 비해 6% 가량 줄어든 3만1208가구로 머지 않은 장래에 3만가구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고령농가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12월 1일 현재 고령에 따른 농업포기, 전업(轉業) 등으로 전년대비 농가는 2만 1000 가구(-2.0%), 농가인구는 10만 7000명(-4.4%) 감소했다.

 제주지역 농가수는 3만1208가구이며, 농가인구는 8만2751명이었다. 남성은 4만1140명, 여성은 4만1610명이었다. 2016년 기준 3만3019가구에 비해 6% 가량 줄었으며, 2012년 기준 3만8000가구에 비해선 21% 이상 줄어든 규모다.

 농가가 많은 시군구는 제주시(1만 8000 가구), 경북 경주시(1만 6000 가구), 충북 청주시(1만 6000 가구) 순이다.

 경영형태별로 보면 제주는 과수농가가 2만가구로 전체 과수농가의 11.5%를 차지했다.

 가구원수는 2인가구가 44.8%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3인가구(17%), 1인가구(14%), 4인가구(13.6%), 5인가구 이상(10.2%) 순이었다.

 농가구조에 있어 경영주 연령은 전국적으로 70세 이상이 전체 농가의 44.3%로 가장 많은 가운데 제주지역도 3만1208가구 중 37% 수준인 1만153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농가와 관련 60세 이상이 3만4075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40~50대는 2만4000여명이었으며, 40세 미만은 6000여명 수준이었다.

 이 기간 어가는 고령에 따른 조업포기, 전업 등으로 전년대비 1300 가구(-2.5%), 어가인구는 4900 명(-4.0%) 감소했다. 어가 비율은 총가구의 0.3%, 어가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0.2%였다. 제주지역 어가는 4013가구였다.

 어가가 많은 시도는 전남 1만 9000 가구(전체 어가의 35.9%), 충남 9000 가구, 경남 8000 가구 순이다. 전년대비 전북(1.4%), 제주(1.2%)는 증가했으나, 울산(-6.6), 경기(-6.1%), 경북(-5.7%)은 감소했다.

 임가는 8만 2000 가구로 전년대비 1800 가구(-2.1%)감소, 임가인구는 18만 9000 명으로 6300 명(-3.2%) 감소했다. 전년대비 전남(4.1%), 충북(0.1%)은 증가한 반면 제주(-7.6%), 경북(-4.7%), 경기(-3.5%)는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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