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호텔&리조트·샤인빌리조트 안전시설 인증패

부영호텔&리조트·샤인빌리조트 안전시설 인증패
서귀포시, 16일 국민안전의 날 맞아 제막행사
  • 입력 : 2019. 04.16(화) 17:1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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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올해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로 선정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사진)와 대명 샤인빌리조트에서 인증패 제막 행사를 가졌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올해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로 선정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와 대명 샤인빌리조트에서 인증패 제막 행사를 가졌다.

 안전인증시설 선정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인증시설 선발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두 곳이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뽑혔다.

 시는 이들 안전인증시설에 대해 재난 안전홍보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시정홍보 방송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인증시설에 대한 시설물관리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해 '시설물안전법' 대상시설에 배포하는 등 서귀포시만의 자율적 시설물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안전인증시설 제막행사에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세월호 5주기인 2019년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설안전관리에 열정을 갖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시설 종사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세월호가 준 아픈 교훈을 거울삼아 자율적인 풀뿌리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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