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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반부패 사전차단 한다 …모니터링 본격 추진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4.16. 1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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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중심 행정품질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총괄팀장은 청렴혁신담당관이며, 상시 모니터링팀은 6개조·16명으로 구성한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청에서 발주한 공사와 용역 및 인·허가 민원을 직접 경험한 외부고객 136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방문명담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금품·향응요구 등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위반한 부패행위 ▷부작위·직무태만 등의 소극행정에 따른 고객 불편사항 ▷부정청탁 또는 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실태 ▷불친절·갑질·불합리한 행정관행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제주도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조치계획을 마련해 외부고객에게 회신한다.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각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금품·향응요구 및 갑질 등의 부적정 행위는 자체조사 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부서장의 책임 아래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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