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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80% "1년내 주택 구입계획 없다"
국토연구원 3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지수 결과 발표
78.2% 매입 1년 뒤로 미뤄…3개월 이내 매도는 48.3%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4.16. 1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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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경.

제주도민 10명 중 8명은 앞으로 1년 안에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전국 6680명 상대로 조사해 16일 발표한 '2019년 3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지수'결과에 따르면 앞으로의 주택 구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제주 지역 조사 대상자의 78.2%가 '12개월 이후'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4~6개월 후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6%를 차지해 그 다음으로 많았고 '10~12개월 사이'와 '3개월 이내'가 각각 4.3%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주택 매도 계획 조사에서는 단 기간에 주택을 팔겠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앞으로 3개월 이내에 거주하는 주택이나 다른 주택을 팔 계획을 갖고 있다'는 도민이 전체의 48.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12개월 이후'(30.2%), '7~9개월 사이'(6.2%), '10~12개월 사이'(3.2%)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국토연구원은 3월 주택 매매·전세시장과 토지시장 소비심리 지수도 발표했다. 심리지수는 0∼200 사이 값으로 표현되는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이다.

3월 제주지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4.7로 전월에 비해 8.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하락 폭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서도 16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전세시장과 토지시장 소비 심리도 차가웠다.

3월 도내 전세시장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5.5포인트 감소한 75.0을, 토지시장은 한달 사이 3.9포인트 떨어진 76.7를 나타냈다. 도내 전세시장과 토지시장 심리지수도 주택매매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국토연구원은 지수 범위에 따라 부동산 시장 경기를 ▷상승국면(115 이상) ▷보합국면(95∼115) ▷하락국면(95 미만) 등 세 가지로 평가하는 데 제주지역은 모두 하강 국면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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