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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병해충 감염 왕벚나무 긴급 방제 실시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19. 04.16.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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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조천읍 선교로 왕벚나무 가로수가 빗자루병에 감염됐다는 지적에 따라 16일 현지에서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강희만기자

속보=가로수로 식재된 왕벚나무 수 십 그루에 빗자루병이 발생하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것과 관련 제주시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본보 16일자 5면>

시는 16일 오전 조천읍 선교로 왕벚나무 가로수 구간에서 빗자루병에 걸린 가지를 제거하고 잘라낸 부위에는 약제처리를 하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빗자루병에 감염된 왕벚나무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돼 방제작업 완료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선교로 구간에는 지난 2006년 식재된 왕벚나무 442그루 가운데 절반 정도에서 빗자루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방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곰팡이균이 병원체인 빗자루병은 제때 방제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가지가 말라죽고, 장기적으로는 나무가 고사하는 등 피해를 주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 선교로 구간 왕벚나무에 대한 긴급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동 지역 왕벚나무 가로수에 대한 감염 여부 등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읍면 등 외곽지에 식재된 왕벚나무 가로수에 대한 실태조사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왕벚나무 잔가지에 빗자루병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병증이 발생한 가지를 잘라내고, 약제처리를 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관내 왕벚나무 가로수 구간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병해충 감염여부 등을 파악하고 방제를 비롯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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