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제주시체육회장기 축구 30·50대부 석권

외도, 제주시체육회장기 축구 30·50대부 석권
20대 FC제주·40대 신제주·60대 삼양·70대 제주70 우승
  • 입력 : 2019. 04.15(월) 10: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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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축구회가 최근 제주시 사라봉축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제주시체육회장기축구대회에서 30대부와 5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외도축구회가 제13회 제주시체육회장기축구대회 30대부와 50대부를 석권했다.

외도축구회는 지난 6~7일, 13~14일 등 4일간 제주시 사라봉축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30대부(14개팀, 이하 출전팀 생략) 결승에서 백송축구회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50대부(16개팀) 결승에서 이호FC축구회를 따돌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대부(6개팀)에서는 FC제주축구회가 우승을, 우리FC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40대부(14개팀)에서는 신제주축구회와 별방축구회가 차례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

60대부(6팀) 우승은 삼양축구회, 준우승은 외도축구회가 챙겼다.

70대부(3팀) 우승 팀은 제주70축구회이며, 준우승 팀은 삼다장수축구회다.

여성부 경기에는 용여성과 아리아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용여성이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 대회는 제주시축구협회(회장 강정본)가 주최·주관하며 연령부별 61개팀에 선수 3000여명이 참가해 축구를 통해 건강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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