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해정보 꼼짝 마"

"인터넷 유해정보 꼼짝 마"
제주경찰청, 10일 누리캅스 위촉식 개최
  • 입력 : 2019. 04.10(수) 16:25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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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10일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2019 제주 누리캅스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지방경찰청은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10일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2019 제주 누리캅스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누리캅스(nuri-cops)는 누리꾼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2007년 발족한 사이버 명예경찰을 말한다.

 올해 누리캅스는 제주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조정원 교수를 회장으로 도내 대학 교수와 대학생, IT관련 종사자 등 총 77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는 서울청과 경기남부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자다.

 이 밖에도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 3명(일반인 김상희·대학생 한라대 신행훈·국제대 정해인)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누리캅스는 최근 주요 사회 이슈인 마약류 유통과 불법촬영 등 음란물, 사이버도박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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