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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주말학교 강사 교육 실시
토·일 103개 학교 지도자 배치 체육활동 지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4.07. 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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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는 7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10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체육회는 7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10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바른 교직관 형성과 직무 능력 함양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 교육을 할 수 있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스포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여는 대화 기술'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 '스포츠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2019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와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도내 학교에 토요스포츠강사를 배치해 주5일 수업 시행에 맞춰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강사가 103개(초등 82·중등 16·고등 5) 학교를 찾아가 티볼, 축구, 배드민턴, 뉴스포츠,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학교안 스포츠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골프, 승마, 볼링 등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 위주의 '학교밖 스포츠프로그램'은 2개 시와 스포츠클럽을 통해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 밀려 소외되고 이로 인해 많은 청소년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라며 "이 교육을 계기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밝은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사업을 통해 모두 120개교(소) 학생 4만5970명이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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