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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지의 편집국 25시] 학교 공간에 상상력을 입히자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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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 혁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의 일환인 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학교 사용자의 참여설계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공간을 학교의 구성원들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교실 및 개방형 창의·감성 휴게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다. 전시, 휴식, 개별학습이 가능한 개방형 공용공간과 다락방 등 다양한 형태의 휴게공간 마련도 포함된다. 또 교육과정변화에 따른 교수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특성화된 공간(토의·토론형 교육, 창의·융합교육, 프로젝트 학습, 실험·실습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특성화되고 서로 연계된 공간)도 조성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실'이 다소 추상적일 수 있지만 보도된 공간 혁신 사례들을 비춰봤을 때 아이들이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생긴다.

모두 똑같이 네모난 교실 안에 놀이공간이 만들어지고, 학교 유휴공간은 북하우스 등 쉼과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교무실과 행정실은 열린 소통공간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에는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들의 의견도 담기게 된다. 얼마나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이 나올지 상상만으로 즐겁다.

변화는 이미 전국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고, 교육부도 최근 학교공간혁신 합동추진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지역도 일단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중이지만 거기서 머물러선 안된다. 교실은 물론 복도와 화장실 외에 자투리 공간까지 수요자 중심의 공간 혁신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안전'이라는 이유로 교실 공간에 잡아두려 한다면 더욱이 '떠나고 싶지 않은' 공간 설계가 돼야 한다. 공간의 혁신이 가져 올 긍정적인 영향을 멀리 내다보고 '공간이 교육'이 되는 정책 추진을 바라본다. <오은지 교육문화체육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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