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현빈, 태극마크 달고 아시아복싱선수권 출전

제주 강현빈, 태극마크 달고 아시아복싱선수권 출전
  • 입력 : 2019. 04.02(화) 14:4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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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싱의 간판 강현빈(25·국군체육부대)가 태극마크를 달고 이달 중순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강현빈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겸 2019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강현빈은 지난 달 30일 2020도쿄올림픽 대회 예선전 파견 1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의 남자 일반부 -63㎏급 결승에서 이종승(서울시청)을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등극했다.

앞서 강현빈은 지난해 12월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올림픽예선파견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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