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제주도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 입력 : 2019. 03.31(일) 10:56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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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2019년 3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월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5338만9104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2019년 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6054만1970개와 비교해보면 11.8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 하락, 브랜드 이슈 23.90% 하락, 브랜드소통 15.79% 하락, 브랜드확산 14.33% 하락, 브랜드공헌 3.16% 하락했다.

2019년 3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제주도 2위 경기도 3위 서울시 순으로 분석됐다. 2월 평판 조사는 제주, 서울, 경기 순이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분석에 사회공헌지표 분석을 새롭게 포함됐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19년 3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제주도, 경기도, 서울시, 강원도,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제주도(원희룡 도지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만463, 미디어지수 115만8320, 소통지수 209만214, 커뮤니티지수 106만8532, 사회공헌지수 47만47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5만225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86만3189와 비교해보면 25.74% 하락했다.

2위 경기도(이재명 도지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만1350, 미디어지수 117만8899, 소통지수 132만801, 커뮤니티지수 181만7665, 사회공헌지수 282만20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3만79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73만3798와 비교해보면 22.39% 하락했다.​

3위 서울시(박원순 시장)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만5672, 미디어지수 225만3853, 소통지수 168만2586, 커뮤니티지수 118만192, 사회공헌지수 133만6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9만300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서울시 브랜드평판지수 1146만2609와 비교해보면 34.63%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6054만1970개와 비교해보면 11.8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 하락, 브랜드 이슈 23.90% 하락, 브랜드소통 15.79% 하락, 브랜드확산 14.33% 하락, 브랜드공헌 3.16%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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