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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과 공존을 선택한 대정·선흘주민 응원"
제주환경운동연합 29일 논평 발표하고
송악산 뉴오션·동물테마파크 중단 촉구
대정음·선흘2리 주민과의 연대 뜻 비춰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3.29.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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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악산 뉴오션타운과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연대'의 뜻을 비췄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9일 논평을 발표하고 "송악산 파괴우려 뉴오션타운과 선흘 곶자왈 파괴우려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송악산 뉴오션타운 사업은 중국 칭타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해원 유한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있으며, 사업비 3219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2개동과 문화센터, 캠핑시설, 조각공원,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은 조천읍 선흘리 일대 58만㎡ 부지에 호랑이와 사자, 코뿔소 등 동물 51종·1200마리를 도입하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에 대해 대정읍과 선흘2리 주민들은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압도적인 도민사회의 사업불가 여론에도 원희룡 도정은 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오히려 도민사회를 혼란과 갈등으로 밀어 넣고 있다"며 "급기야 이러한 개발만능주의에 맞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는 도민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고 즉각 해당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난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중단 혹은 공론화에 나서야 한다"며 "도의회 역시 생활환경 악화로 신음하는 도민들을 방관하지 말고 개발사업에 대한 견제와 감시, 나아가 중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과잉개발·관광에 신음하는 제주사회를 바꿔나가기 위한 대정읍과 선흘2리 주민들의 용기에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며 "환경운동연합도 두 사업이 중단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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