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귀포 A형간염환자 5명 발생

올들어 서귀포 A형간염환자 5명 발생
서귀포보건소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 입력 : 2019. 03.28(목) 15:1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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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A형간염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8일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서귀포시 지역에서만 5명의 A형간혐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대비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다. 또 증상 발현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1주일 까지 전염기간으로 격리가 필요하며 격리 기간 동안에는 음식 취급, 보육, 환자 간호 등은 제한된다. 문의=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64-76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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