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평화실천사업 계획' 논의

'2019년도 평화실천사업 계획' 논의
  • 입력 : 2019. 03.28(목) 09:51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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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와 오는 4월 2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19년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5개분과위원회(교류, 안전, 봉사, 환경, 문화 5개 분야)에서 추진할 '2019년도 평화실천사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는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관계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 특강을 시작으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 안내, 범도민실천협의회 2018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전체회의에서 검토될 2019년도 평화실천 사업은 ▷평화수장회의 참가 및 민간차원의 평화도시교류(평화교류분과) ▷평화안전 관리기법 향상을 위한 건강안전보호사업(평화안전분과) ▷인도네시아 ODA사업 지원 봉사활동(평화봉사분과)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평화환경분과) ▷제2회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하는 평화 프로젝트(문화분과) 사업 등 분야별 5개 사업이다.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한 분야별 평화실천 사업은 2019년도 평화실천 사업으로 확정해 본격 추진하게 된다.

조상범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평화확산을 정착시킬 수 있는 평화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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