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 교훈 모든 세대와 공유 방안 검토중"

[뉴스-in] "4·3 교훈 모든 세대와 공유 방안 검토중"
  • 입력 : 2019. 03.27(수)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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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원 퍼포먼스 계획

○…제주특별자치도가 71주년 4·3추념식 때 특별한 해원 퍼포먼스를 계획.

제주도는 4·3을 앞두고 26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4·3추념식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4·3의 가치를 전국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검토.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4·3추념식에서는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4·3의 교훈을 전 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해원 퍼포먼스를 계획 중"이라며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3주간 추념기간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제주농협 재도약 행사 기획

○…제주농협이 동시조합장선거 2기 시대를 맞아 농업인의 뜻을 한데 모으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

농협은 2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협동조합 가치와 역할에 대한 대국민 이해증진은 물론 농업인 조합원 주인의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9년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

농협관계자는 "농협의 신년 사업방향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농민의 고충과 농협에 대한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비롯해 특강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 조상윤기자

한달살기 불법업체 수사 의뢰

○…미분양주택을 이용한 제주한달살기가 숙박공유사이트 등에서 홍보되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1월부터 제주한달살기 운영업체를 점검, A업체를 미신고 숙박업 혐의로 자치경찰에 수사 의뢰.

이 업체는 주택 임대사업이라고 주장하지만 업소안에 숙박영업을 위한 집기·시설을 갖추고 숙박기간과 행위의 계속성, 투숙객 진술을 고려할 때 시는 임대가 아닌 불법 숙박영업으로 판단.

시 관계자는 "제주한달살기에 편승해 임대업을 가장한 미신고 숙박업소 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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