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 '재정분권' 수요정책좌담회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 '재정분권' 수요정책좌담회
27일 도의회 도민의 방
  • 입력 : 2019. 03.26(화) 16:52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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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실은 27일 오후 2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향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김황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신후식 도의회 정책연구실 박사가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강만관 제주도 예산담당관, 김명옥 제주도 세정담당관이 제주의 재정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정부의 재정분권 로드맵이 본격화되고 제주 세수 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좌담회가 제주의 재정전략을 재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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