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다수봉사대와 임직원 가족들은 지난 22~23일 제주삼다수의 수원지를 비롯한 중산간 지역과 주요 해안가 등 제주 곳곳에서 청정 자연 보호를 위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올해 제주시 조천읍 일대 11개 용천수를 찾아 예초 작업 및 부유물 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또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삼다수숲길 정화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이며 제주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