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닥 꼬닥 걸으며 만나는 제주의 봄날

꼬닥 꼬닥 걸으며 만나는 제주의 봄날
제주관광공사 4월 관광 10선 발표
  • 입력 : 2019. 03.25(월) 17:53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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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봄날, 꼬닥꼬닥 청춘은 걷는다'를 주제로 4월 제주에서 즐길만 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10선을 골라 25일 발표했다.

 10선에는 오라리 방화사건 등의 4·3의 아픔이 서려 있는 오라동 연미마을을 비롯해 ▷유채꽃축제가 펼쳐지는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일원과 가파도청보리축제가 열리는 가파도 ▷효리네 민박 겨울 시즌 배경지로 유명세를 탄 궷물오름 ▷딸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단산딸기농장, 동산농원, 제주부영농원, 아꼬아체험농장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는 4월 에코파티 등이 포함됐다.

 또 곶자왈, 하천, 잣성 등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 숲길 ▷성산일출봉 내 숨은 비경인 성산수마포 해안 ▷매주 금요일 저녁 콘서트와 플리마켓이 열리는 제주시 삼다공원 ▷링컨 기차를 타며 곶자왈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에코렌드 테마파크와 모형 동물이 가득한 포레스트 사파리 ▷차롱치유밥상, 비바리킴, 제주한끼, 동고량, 흑돼지박스에서 맛볼 수 있는 피크닉 도시락 등도 10선에 포함됐다.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하는 4월 관광 10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정보사이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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