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버스킹 무대 변신 '호응'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버스킹 무대 변신 '호응'
24일 서울거리공연 오디션 개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 입력 : 2019. 03.24(일) 15:53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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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이 서울시의 2019 서울거리공연단 오디션 무대로 변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에 따르면 24일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는 기악, 전통, 퍼포먼스 장르의 거리 공연단 공개 오디션 심사가 진행됐다.

2019 서울거리공연은 서울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의 폭을 넓히고, 거리 공연가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거리공연단의 선정규모는 총 200팀으로 서울거리공연단으로 선발된 150팀에 대해서는 공연 시 소정의 공연실비가 제공된다.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부영그룹은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을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꾸밀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를 하며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거리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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