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제주도교육감기배 전도유도 우승

남녕고 제주도교육감기배 전도유도 우승

남초 동남초·남중 서귀포중·여중 위미중 단체 1위
소년체전 최종선발전 겸해 초·중 대표 23명 발탁
  • 입력 : 2019. 03.24(일) 13:5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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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에서 열린 소년체전 유도 여초부 -36㎏급 8강에서 신유미(당시 보목초 5)가 누르기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신유미는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녕고가 제6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유도대회 단제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동남초는 남초부, 서귀포중은 남중부, 위미중은 여중부 정상에 각각 오르며 도내 최강임을 자랑했다.

남녕고는 지난 23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중앙고 접전 끝에 3-2로 제압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남녕고는 단독출전한 여고부도 챙기며 동반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서귀포중은 도내 4개교 출전한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제주서중을 3-2로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위미중은 성산중을 3-2로 제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동남초 역시 납읍초를 3-2로 이기며 정상을 밟았다.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을 겸해 이뤄졌다. 최종선발자는 모두 23명으로 ▷남초부(5명) 양현서(한라초) 이재준(동남초) 최우빈(납읍초) 홍승운(동남초) 장시환(제주서초) ▷여초부(4명) 강여원(동남초) 신유미(보목초) 강나은(서귀포초) 이현지(신제주초) ▷남중부(7명) 강성현(애월중) 강경록(성산중) 양진범(위미중) 김세림(제주서중) 양지성·고정협(서귀포중) 허 찬(플라이유도센터) ▷여중부(7명) 이사랑(성산중) 정혜원(신산중) 김민정·김예림(위미중) 강민지(동여중) 부유림(애월중) 김아리(위미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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