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촌생활체육기동반 4월 '스타트'

제주 농어촌생활체육기동반 4월 '스타트'
도체육회 20개소 대상… 신청은 25~29일
  • 입력 : 2019. 03.24(일) 12:0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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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체육회가 운영한 농어촌지역생활체육기동반 활동 모습.

'2019 농어촌지역생활체육기동반'이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주민들의 체계적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체육회는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참여단체를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우선적으로 운영하며 제주도내 지역 경로당 및 기타 단체 20개소를 선정해 현장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현장점검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걸쳐 선정된다.

신청은 도체육회 홈페이지(정보알림/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접수하면 된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 활동에 소외 받지 않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어촌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 및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0개소, 도민 7500명이 공공체육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문의 생활체육부 064)717-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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