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부산 국당서실 제주서 연합전

제주·서울·부산 국당서실 제주서 연합전
3월 23~28일 문예회관 전시실
  • 입력 : 2019. 03.20(수) 18:1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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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순자의 채근담구.

국당 조성주 선생의 문하인 서울 문향묵연회, 부산 학이동인회, 제주 묵화동인회 연합 회원전이 3월 23~28일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합전은 '필묵동행'이란 이름을 달았다. 40여명이 참여해 서예, 문인화, 전각 등을 펼쳐놓는다. 전서, 예서, 행서, 행초서 등 유연하면서도 강한 필치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지도를 맡은 국당 선생은 서울 인사동의 작업실에서 40년 넘게 후학을 육성하고 있는 중진 작가다. 2006년부터는 매월 한차례 제주를 방문해 지역의 서예가들을 지도해왔다.

국당서실 여섯 번째 회원전으로 개막 행사는 3월 23일 오후 5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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