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클럽 1달 만에 올 목표 초과달성

제주스포츠클럽 1달 만에 올 목표 초과달성
대한체육회 1년차 평가기준 300명 상회 화제
  • 입력 : 2019. 03.20(수) 15:0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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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클럽이 지난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출범, 프로그램 운영 한달 만에 회원이 300명을 상회하며 올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지난해 말 출범, 올해 사업 1년 차인 제주스포츠클럽이 회원모집 한달 만에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화제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2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후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평가 기준 1년차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원모집 평가 기준은 1년차 300명, 2년차 500명, 3년차 700명 등이다.

제주스포츠클럽은 수준 높은 강사진들을 구성해 거점시설(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 제주도체육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각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농구, 탁구, 요가, 줌바,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6개의 프로그램에 326명(3월19일 기준)의 남녀노소 회원들이 참여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주스포츠클럽이 1년차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 및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과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포츠클럽 064)75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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