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 봄 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 전개

입력 : 2019. 03.20(수) 10:30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제주시는 새봄을 맞아 주변 쓰레기 일제수거로 쾌적하고 청정 제주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제주시는 오는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읍면동 자생단체·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와 공한지 등 도심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범시민 대청결운동은 매년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안 버리기 캠페인 전개 등 '환경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제주 만들기를 위해 주민·자생단체·행정이 참여하는 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각 지역 자생단체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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