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성훈·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출격

제주 강성훈·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출격
21일 미국 플로리다서 개막
  • 입력 : 2019. 03.20(수) 00:0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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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의 큰형님 최경주(49)와 제주출신 강성훈(32)·임성재(21)가 나란히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총상금 670만 달러(약 75억8000만원)이 걸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은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다.

올해 최경주는 2월 제네시스 오픈 3월 초 피닉스 오픈에 출전했으나 모두 컷 탈락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분위기 전환을 기대한다. 최경주는 2002년, 2006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PGA 투어 통산 8승 중 2승을 이곳에서 이뤘다.

지난 시즌 2부 투어 웹닷컴 투어 상금왕 출신인 '슈퍼 루키' 임성재는 지난 1월 데저트 클래식 공동 12위,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7위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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