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생태 가치 나눌 어린이 미술학교

제주 자연생태 가치 나눌 어린이 미술학교
도립미술관 4월부터 업사이클링 주제 활동
  • 입력 : 2019. 03.19(화) 18:2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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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매개로 아이들과 제주의 자연생태 가치를 나누는 강좌가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이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4월부터 펼치는 '어린이 미술학교'다.

이번 미술학교는 초등학교 고학년반(4~6학년)과 저학년반(1~3학년)으로 나뉜다. 생활 쓰레기와 자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생태미술 활동으로 자연에 다가서는 시간이 이어진다.

고학년반은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업사이클링 미술 활동가 정희선, 김명지, 김하영씨의 지도로 '업사이클링 생태 공작소'가 진행된다. 저학년반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생태 미술교육 전문가 강술생, 고승희, 고민경씨의 지도로 '자연과 미술의 데칼코마니'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수강 인원은 강의별로 15명씩(대기자 15명)으로 매 강좌 시작 2주 전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루어진다.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 교육 신청 후 수강을 포기하면 2019년 도립미술관 추가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없다. 문의 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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