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향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향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28~31일 나흘간
한라일보 포함 8개 지역언론사 공동 주최 270여개 업체 참가
  • 입력 : 2019. 03.19(화) 16:08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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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향연인 '제5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2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31일까지 나흘간 전국 각지역의 대표 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린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한라일보와 부산MBC 등 전국 8개 지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주)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전국에서 엄선된 대표 특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농수축산물을 판로를 개척하고, 현장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기획 아래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대표 농산물과 특산물, 가공·기공 식품이 한 데 모인 지자체 홍보관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관 ▷전통식품관 ▷홈리빙관 ▷제과제빵관 ▷커피·차·주류관 ▷식품소재 및 첨가물관 등이 운영된다. 또 또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바이어 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270여개 식품업체가 참가하고 3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비롯해 (주)제주씨그린, 천지애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향, 온평 모다들엉(주), 농업회사법인 가뫼물주식회사,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 메리엠제이, 네추럴영농조합법인, (주)제주팜이십일,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주), 농업회사법인 인투주식회사, 귤향영농조합법인 등 13개 업체가 나서 청정 제주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킬 예정이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주)유니버설라이브의 이문섭 대표는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들을 참여 시켜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동시에에 대한민국의 식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면서 "특히 각 지역 지자체가 직접 참여 업체들을 선정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타 박람회보다 훨씬 더 견고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참관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등 매해 성장하고 있다. 2015년 3만5663명이 참관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3만7052명, 2017년 4만4700명, 2018년 4만8404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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