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5월 홈경기 제주종합경기장 개최

제주Utd, 5월 홈경기 제주종합경기장 개최
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지연… 4·12일 두경기
  • 입력 : 2019. 03.19(화) 11:1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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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장인 서귀포시 소재 제주월드컵경기장. 사진=한라일보DB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5월 4일과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2개의 홈경기가 잔디 교체 지연으로 제주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제주의 홈경기 장소 및 일정 변경을 공지했다.

제주는 주무대인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교체로 올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홈팬들에게 인사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제주는 개막 후 6연전 원정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이후 홈경기도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주월드컵경기장의 보수공사가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연맹은 일정을 변경했다. 5월 4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홈경기인 경남전이 같은 날 오후 2시 제주종합운동장으로 옮겨진다. 또한 5월 12일에 열리는 11라운드 수원전 역시 오후 2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제주는 5월 28일 인천과의 14라운드를 통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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