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최고기온 18℃ 예상… 성큼 찾아온 봄

19일 낮 최고기온 18℃ 예상… 성큼 찾아온 봄
20일부터는 돌풍 동반 비 소식도
  • 입력 : 2019. 03.18(월) 17:05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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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는 새벽 한 때 비가 내린 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8℃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온 후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9℃, 낮 최고기온은 15~18℃로 1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은 남해서부먼바다와 북부 및 서부앞바다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해역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날인 20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강한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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