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희씨, 신임 제주도족구협회장에 당선

부문희씨, 신임 제주도족구협회장에 당선
  • 입력 : 2019. 03.18(월) 14:0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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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족구협회 신임 회장에 부문희(58·한국공항공사) 씨가 당선됐다.

제주도족구협회는 최근 제주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장선거를 실시, 단독후보로 출마한 부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 신임 회장은 29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가운데 이날 18명이 참석해 진행한 투표에서 찬성 17표와 반대 1표를 얻어 제주도족구협회의 새 수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 신임 회장은 "족구협회의 회원간 단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임기는 (사)대한민국족구협회와 제주도체육회의 임원 임준을 받은 일로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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