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대림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한림읍 대림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 입력 : 2019. 03.17(일) 15:00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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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침수로 주민불편이 반복되고 있는 한림읍 대림리(입전동)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배수로 시설 등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농경지와 주거지 등에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주민불편을 겪고 있는 대림리 일대에 대해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자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대림리 일대는 지난 201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후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공사를 발주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림리 43번지 일원부터 한림천까지 1.04km 구간에 대해 배수로 시설 등이 이뤄진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대림리 지역 농경지 34ha 및 주택 40채에 대해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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